펜스 부통령 "솔레이마니 제거 후 미국 더 안전해졌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AFP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8일(현지시간)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한 이후) 미국인들은 더 안전해졌다”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 CBS방송과 ‘이브닝뉴스’ 인터뷰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펜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솔레이마니 사살을 결정하기 전보다 오늘이 더 안전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는 또 “이제 미국에게 닥친 도전은 이란 지원을 받는 이란 북부 민병대가 시리아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민병대 기지를 대상으로 5건의 공습을 단행한 건 분명하게 의지를 알린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