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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美·이란 긴장 완화에 코스피 장초반 1%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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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군사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9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97포인트(1.16%) 오른 2176.2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1369억원, 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이 132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8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미군기지를 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단 한 명의 미국인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하며 이란과의 평화를 원한다는 취지를 발언을 했다. 앞서 이란도 미국과의 긴장 고조와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혀 최근 격화된 미·이란간 군사 충돌 위기는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코스닥지수도 3% 가까이 오르며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93포인트(2.95%) 오른 659.87을 기록 중이다.

이경민 기자(sea_throug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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