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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EU 주요 4국 외무장관 긴급 회동...이란·리비아 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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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대표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4개국 외무장관이 긴급 회동을 갖고 이란과 리비아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시간 7일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 쿠드스군을 지휘해온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사망하면서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이란이 사실상 핵 합의 파기를 선언한 데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