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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中 외교부장, 이란 외무와 통화 "美 무력남용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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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 이란 외무와 통화 "美 무력남용 중단해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미국이 무력을 남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란의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미군의 위험한 작전은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을 위반한 것이며 중동의 긴장과 혼란을 가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중국은 국제 관계에서 무력의 사용을 반대하며 중동·걸프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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