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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트럼프 "이란 보복공격 땐 52곳에 반격할 준비돼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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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는 이란이 인질로 잡은 미국인 숫자…더 이상 위협 원치 않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란이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피살 이후 대미(對美) 보복을 위협하자 이란의 공격 시 52곳에 반격할 준비가 돼 있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이란은 오랜 기간 오직 골칫거리였을 뿐이었다"라며 이란이 미국인이나 미국의 자산을 공격할 경우를 대비해 미국은 이란의 52곳을 이미 공격 목표 지점으로 정해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