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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트럼프 "솔레이마니, 미국인 살해 음모…제거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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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솔레이마니, 미국인 살해 음모…제거됐어야"

이란 군부의 실세 솔레이마니 가 사살된 데 대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가 많은 미국인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면서 "오래전에 제거됐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란은 결코 제대로 인정할 수 없겠지만 솔레이마니는 이란 내에서 증오와 공포를 동시에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란은 전쟁에서 이긴 적이 없고, 그렇다고 협상에서 진 적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외신은 이란의 보복 위협에 강한 경고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협상을 통한 해결의 문 역시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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