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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새해 초부터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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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해에도 타워크레인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새해 초부터 다시 사고가 반복된 겁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 한가운데가 뚝 끊어졌습니다.

무너져내린 크레인 기둥은 건물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습니다.

[현장 근로자 : 크레인을 들어 내리다가 끊어진 모양인데, 바닥까지 그냥 뚫고 들어갔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