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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檢 "라돈 침대 유해하지만 무혐의"...피해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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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진침대 제품에서 발암물질 '라돈' 검출

"어떻게 매일 쓰는 침대에"…소비자들 형사 고소

1년 7개월여 수사 끝에 '무혐의' 결론

[앵커]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돼 논란을 빚었던 대진침대와 관련해 검찰이 1년 7개월 만에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문제의 침대를 썼단 이유로 폐암이 발생했다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5월,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