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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나무 수천 그루 무단 처분"..."고의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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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본부 건물을 옮기면서 나무 수천 그루를 무단으로 처분했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기술원장 해임을 요구했는데, 기술원 측은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2012년 문을 열었습니다.

본부는 경기도 안산에 있었는데, 지난 2018년 부산 새 청사로 옮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산에 있던 나무 2천400여 그루를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