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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피 뽑고, 말 타고, 발 씻고...시무식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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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벌써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기업이나 각종 단체, 관공서에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도 진행됐는데, 다양하게 변한 모습을 짚어봅니다.

1950년대에도 시무식은 있었습니다.

정확히 56년인데요.

경찰 시무식이라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연초라 꽤 추웠을 텐데도 운동장에 줄을 맞춰 서 있고, 훈시를 듣고, 각종 행진이 이어지고 간부들은 사열하는 방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