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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2019 지구촌 기후변화 몸살...환경 소녀 툰베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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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 지구촌 곳곳은 산불과 홍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만큼 스웨덴의 16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환경 지킴이로서 전 세계에 존재감을 부각했습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주 시드니 남서부의 한 야산 지역, 소방관이 산불과 사투를 벌입니다.

지난 9월 시작된 산불이 고온과 강풍을 타고 석 달째 호주 전역으로 번지며 불길은 완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