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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가까스로 오른 코스피...외국인-개미 '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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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0선이 두 번이나 무너지며 올 한해 등락을 거듭했던 코스피가 막판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부진한 수준이었는데요,

외국인과 개미 투자자의 희비도 엇갈렸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9년 한해 코스피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심한 부침을 겪었습니다.

장을 열자마자 2,000선이 무너졌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4월 최고점을 찍었지만, 8월 들어 다시 2,000선을 내준 뒤 막판에야 가까스로 반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