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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檢 '한미 정상 통화 유출' 강효상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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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7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강 의원이 외교상 기밀을 수집해 유출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7개월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틀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일본 방문 직후 방한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