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안보리, '중러 대북제재 완화안' 논의...이견 재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미국에 양보를 촉구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을 하루 앞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식으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을 논의한 것인데, 이견을 재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회의를 열어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을 논의했습니다.

초안은 북한의 주요 수출품인 수산물과 섬유 등의 수출 금지와 해외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 송환에 대한 제재 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