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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진家 '남매의 난'...정말 주주들에게는 희소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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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여성의 팔에는 상처가 나 있고 밑에는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언쟁 과정에서 나온 사진들입니다.

이 같은 '크리스마스 악몽'에 가족 공동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수습에 나섰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이 한국전쟁 직후 미군 납품 수송업을 따내고, 베트남 전쟁에서 군수 물자를 수송하면서 크게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