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1보 후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뼈아팠던 하노이 '빈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세 번이나 남북 정상회담을 열며 속도를 내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올해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1보 후퇴했습니다.

연초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나면서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는데, 내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보면 내년 비핵화 대화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양과 워싱턴 D.C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달려온 북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