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안보리 '중러 대북제재 완화안' 비공식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로이터 "유엔 안보리 비공식 실무 회의 개최"

중·러, '대북 제재완화안' 북한과 의견 조율

미국·영국·프랑스, 대북 제재 완화 '부정적'

[앵커]
북한은 미국이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사실상 양보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비공식 회의를 열어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미국에 사실상의 양보를 촉구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을 하루 앞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식으로 머리를 맞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