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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북한 전원회의 사흘째...정부 "결과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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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전원회의, 규모와 기간 등 이례적

회의 기간 사흘…참석자 방청객 포함 약 천 명

북미관계 긴장 속 새해 앞두고 다각도 논의

통일부 "전원회의 내용 예의주시 필요"

[앵커]
북한이 이처럼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이틀 이상 계속한 건 김일성 시대 이후 29년만입니다.

규모도 지난 4월에 비해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해 우리 정부도 회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에서 노동당 전원회의는 중앙위원회 정위원과 후보위원, 중앙검사위 위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만에 끝나는 게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