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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올해 신간 출간 7만 종 육박..."다양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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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판계, '온라인' 영향력 대거 확장

'다양성 확대' 긍정 지표…질적 성장은 아쉬워

전자책 서비스 업체, 자체 콘텐츠 직접 출판

한일·남녀·세대 등 '갈등' 다룬 도서 크게 늘어

[앵커]
올해 국내에서 출판된 신간 도서가 크게 늘어 7만 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말하는 좋은 지표지만, 질적인 면에서 아직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2019년 출판시장을 기정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올해 출판계는 유튜브 등 온라인이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온라인 스타들이 앞다퉈 책을 내며 인기를 끌었고, 유튜버가 홍보한 책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을 흔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