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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미국 다단계 금융사기에…2천억원대 투자 손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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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단계 금융사기에…2천억원대 투자 손실 위기

[앵커]

펀드 환매 중단으로 물의를 빚은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가 이번엔 해외 다단계 금융사기에 얽혀 투자자들이 2,000억원 넘는 돈을 떼일 위험에 처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자산운용사가 이런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징계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1위 사모펀드 운용사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0월 8,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