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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日신문 "北 김정은, 외화수입 1% 상납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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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문 "北 김정은, 외화수입 1% 상납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 지역의 정비사업을 위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모든 단체, 기업에 연간 외화 수입의 1%를 내도록 지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신문은 평양시검찰소가 김 위원장의 지시대로 해당 기업이 자금을 내는지 조사해 지난 2017년 10월 25일자로 상부기관인 중앙검찰소에 보고한 문서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거둬들인 외화는 '216호 자금'으로 분류된다며 이는 국내통치 목적으로 쓰이는 '통치자금의 일종'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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