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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 코스콤과 블록체인 기반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코스콤은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서 ▲ 플랫폼 등록 기업에 기술평가정보와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제공 ▲ 비상장기업들의 플랫폼 참여 유인을 위한 공동 노력 ▲ 플랫폼 등록 비상장기업들의 혁신성장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Be My Unicorn)에 참여한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은 보유 특허기술 등의 지식재산을 통해 쉽게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 또 기술보증기금의 AI기반 지식재산 패스트 보증이 이뤄지면 보다 신속하고 낮은 비용으로 하나은행의 기업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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