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된 법원 주변에서 종일 구속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 단체들은 조 전 장관이 출석하기 전부터 법원 정문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에 대한 영장 발부를 촉구했습니다.
반대로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의 단체들도 법원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며 영장 기각을 요구했습니다.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경찰은 18개 중대를 투입해 만일의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찬반 단체들은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조 전 장관이 대기하고 있는 구치소 앞 곳곳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YTN뉴스레터 구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된 법원 주변에서 종일 구속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 단체들은 조 전 장관이 출석하기 전부터 법원 정문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에 대한 영장 발부를 촉구했습니다.
반대로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의 단체들도 법원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며 영장 기각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