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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요자 발걸음 몰리는 원주, 12.16 부동산 대책 규제 빗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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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원주 무실동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경강선 여주~원주 연장선 복선화전철 사업 교통호재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까지 총 4개 단지, 전용면적 59㎡∼101㎡이며 총 2,65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포스코 브랜드의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경강선 교통 호재로 수도권 각지에서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계약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강선은 수인선 월곶역에서 판교와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판교~여주와 원주~강릉은 이미 개통해 운영 중이며, 월곶~판교 구간(2021년 착공, 2026년 개통)과 여주~원주 구간(2023년 개통)이 개통 예정이다.

특히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화전철로 개통이 되면, 강남권인 판교역과 수서역을 비롯해 주요 수도권 지역을 원주에서 전철로 이용이 가능하며,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는 1시간 정도면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로 이동 할 수 있게 하는 교통 호재는 원주의 부동산 가치를 급상승 시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확실한 교통호재는 부동산 가치 상승이라는 공식이 부동산 업계에 만연해 있는 만큼 경강선 교통 호재는 원주시 일대에 지가 상승이라는 프리미엄을 불러 올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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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교통 호재 이외에도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 쾌적한 자연환경 등 특급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 인접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고속도로와 5번, 19번, 42번 국도까지 이어지는 쾌속 교통망과 인근 원주시청, 춘천검찰청 원주지청, 춘천법원 원주지원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인접해 고위직 수요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롯데시네마, AK플라자, 롯데마트, 원주종합운동장, 치악예술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 상업, 체육시설들이 인접해 만족도 높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치악초, 서원주초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원주시 단구동 중심상권 인근에 원주중, 원주여자중, 원주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축구장 50개 크기의 중앙공원과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 16일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까지 발표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묶여 있던 뭉칫돈이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그 중 원주시는 경강선 개통 호재와 맞물려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누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강원도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 받는 즉시 분양권 전매 또한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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