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11월 말 운영 점포 수가 1만3899개로 경쟁사인 CU를 누르고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1만3696개에서 1개월 만에 203개 점포가 늘었다. 순증 점포 수가 다른 업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올해 동안 GS25의 가맹 희망자 문의는 32% 늘었고, GS25로 브랜드 전환 점포는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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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3위인 세븐일레븐은 11월 점포 수는 1만5개로 2년 만에 처음으로 1만개를 넘어섰다. 지난달말 9942개 대비해서는 63개 증가했다.
GS25 측은 "점포당 매출 향상과 수익성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왔는데, 이러한 노력들로 타사로부터의 브랜드 전환 점포가 늘어난 것이 1위로 올라서게 된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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