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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21대 총선 레이스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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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17일부터 시작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16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7일부터 제21대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일인 2020년 3월25일까지다.

후보자 등록은 선거일전 20일부터 이틀간으로 내년 3월 26일과 27일이다.

예비 후보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300만원의 기탁금(후보자 기탁금 1천500만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한다.

그 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전 120일인 17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예비후보가 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후원회 설립이 가능하고, 1억5천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9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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