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한화글로벌본드인컴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JP모간자산운용이 운용중인 JP모간인컴펀드에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의 역내 펀드를 인수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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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본드인컴펀드는 최적화된 분산투자 전략으로 채권별 위험요소를 분산해 운용한다.
조상현 한화자산운용 채널CS팀 팀장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성장 둔화 등으로 내년에도 변동성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변동성 관리와 더불어 하이일드 수준의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이 펀드가 안정적인 인컴형 자산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펀드는 헤지형, 언헤지형, 월지급형 3종으로 선택 가능하다. 연간 총 보수는 A클래스 1.31% (선취판매수수료 1% 이내 별도), C클래스 1.71%, C-P 클래스(연금저축) 1.33%, C-RP 클래스(퇴직연금) 1.25%이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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