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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0월말에 비수도권 최초이자 도내 최초로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 민간위탁에 대한 사회적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사회적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에 사회적기업의 참여 물꼬가 트게 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사회적기업 전환·운영에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각 대행업체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허성무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업체 대표들의 협력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대행업체의 사회적 기업 추진을 시발점으로 하여 다른 공공 행정서비스 분야에도 사회적 기업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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