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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3회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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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먼저 찾는 글로벌 의료브랜드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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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16일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 2015년, 2017년 이후 연속 3번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2008년 국제진료를 시작한 이후 'KUIMS'라는 전문 진료 브랜드를 런칭했다. KUMIS는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부터 한방‧치과 등 특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료코디네이터를 통해 영어‧러시아어‧중국어‧몽골어 등 다양한 외국어 전문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에만 53개국에서 환자 1만837명이 KUIMS를 찾았다.

유승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외국에서 먼저 찾는 글로벌 의료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보건복지부 등록 유치기관 중 심사를 통해 최근 1년간 의료관광 초청실적 50건 또는 외국인 진료실적 500건 이상을 등록한 업체를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한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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