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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울산 한국당 "21일 울산서 부정선거 규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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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답변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1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16 jjaeck9@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주관으로 21일 울산에서 황교안 당 대표가 참석하는 규탄대회가 열린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이 부정선거, 선거 농단의 현장인 만큼 21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시당은 "이날 집회에는 황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이며, 당원과 지지자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당 시당은 또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와 관련해서 진상조사본부와 제보센터를 시당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울산 선거 농단, 유재수 감찰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을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보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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