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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음성군산림조합·소이면 고향주부모임,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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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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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16일 음성군청을 방문,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재)음성장학회에 5회에 걸쳐 총 2천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 기탁이다.

이와함께 음성 소이면 고향주부모임(회장 안상임)도 이날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소이면 고향주부모임은 농협 주부대학을 통해 인연을 맺은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결성한 모임으로 2018년에도 (재)음성장학회에 100만원 기탁한 데 이어 올해 연말에도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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