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약식회견…"미국은 미북정상 합의 실천에 데드라인은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정아란 기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는 16일 북한이 임의로 제시한 '연말 시한'과 관련, "미국은 미북 정상의 합의사항을 실천한다는 목표에 있어 데드라인(시한)은 없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진 뒤 브리핑룸에서 열린 약식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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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정아란 기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는 16일 북한이 임의로 제시한 '연말 시한'과 관련, "미국은 미북 정상의 합의사항을 실천한다는 목표에 있어 데드라인(시한)은 없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진 뒤 브리핑룸에서 열린 약식 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