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은 지난 8월부터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독자적 프로바이오틱과 흰목이버섯 추출물 등을 이용한 자연 유래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해왔으며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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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에 따르면, 이 원료를 사용해 만든 화장품은 피부 고보습, 피부 장벽 회복과 보호, 여드름 개선 등에 효능이 매우 큰 것으로 연구됐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장벽에 있는 미생물의 유전정보와 특성을 파악해 유해균 성장을 저해하고 유익균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피부 재생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스킨-마이크로바이옴에 주목해 연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신바이오메타 티엠 원료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향후 두발용 제품과 인체세정용 제품, 영‧유아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품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후 회사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지난 4월 매입한 경기도 평택시 7206㎡ 대지에 4840㎡ 규모의 건물을 화장품 전용 생산 라인으로 신축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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