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회동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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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강 장관과 모테기 대신은 다시금 고조되고 있는 북한 문제와 관련해 외교당국 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서도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일 외교장관이 만난 것은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이후 약 3주 만이다.
10분간 만남에 그친 것에 비춰, 구체적인 논의보다는 형식적인 대화가 오고갔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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