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K뷰티와 K팝의 밸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며 "중국에서 시카라인과 신규제품 효과로 VT 코스메틱의 온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 중국 왕이그룹과 틱톡 및 국내 유명 언론사와 함께하는 ‘케이블리(KVLY)’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개시로 본격적인 신규사업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VT코스메틱은 중국에서 SNS마케팅을 통해 국내와 중국에서 화장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7년의 프로바이오틱스 라인과 18~19년의 시카라인의 성장을 고려하면 20년에 출시될 프로그로스 라입 & 슈퍼히알론 라인을 통한 제2의 시카라인이 가능하다"며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로 큰 폭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VT코스메틱의 중국 포함 해외향 판매 증가와 KVLY를 통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매출 발생으로 예상 매출액 2144억원과 영업이익 300억원이 예상된다"며 "향후 실적 부문에서도 퀀텀 점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준환 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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