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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기숙형으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체험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교육비 및 식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2010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꿈나무 영어캠프는 매년 800여 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타 영어 프로그램 참여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영어학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 참가 후 설문조사 결과에서 강사에 대한 수업만족도와 체험만족도가 높았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 및 관심이 향상됐다고 답하는 등 매년 캠프운영에 대한 성과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꿈나무 영어캠프는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체험시설을 활용해 실제 외국에 온 듯한 시설에서 현장감 있는 영어회화를 배우며, 수업 중 다양한 영어 미션 수행을 통해 성취감 및 협동심을 심어주어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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