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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비건 대표 방한...연말 동북아 외교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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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대표 방한

서울 체류 기간에 판문점 북미 접촉 추진 가능성

북, '중대 시험 성공' 발표하면서 모호성 유지

북한 총참모장 "대화에도 낯설어하지 말아야"

[앵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북미 협상 연말 시한이 약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대표가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2박 3일 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북한과 접촉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 평화 외교는 이번 주에 다시 한번 중대 고비를 맞게 됩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 8월 말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