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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휴일 사건·사고] '위험천만' 온수관 파열·시민이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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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수관이 터져 근처에 있는 실버타운의 수돗물 공급이 한때 끊겼습니다.

대학생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나 39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김지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하보도에서 하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땅속에 매설된 지역난방 온수관이 터진 건 오전 8시쯤.

100℃에 가까운 뜨거운 물이 지하보도로 쏟아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