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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뒤늦은 제설...'최악의 빙판길 사고'된 몇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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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지역 새벽 2시부터 비…바닥 얼어붙어

급커브에 다리 위 근처…뒤늦게 제설차량 출동

[앵커]
어제 새벽 고속도로 빙판길에서 난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죠.

영하의 날씨에 새벽에 비가 내렸지만, 도로 제설과 제빙은 몇 시간 늦었습니다.

운전자들은 유독 사고가 난 민자 고속 도로의 겨울철 대책이 미흡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명이 숨지고 서른 명이 넘게 다친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

최악의 빙판길 사고가 신고된 시각은 새벽 4시 40분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