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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을 통해 "구 명예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1995년까지 25년간 LG그룹을 이끌면서 전자, 화학 등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며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 진출을 통해 선진 산업국가 진입의 기초를 닦은 존경받는 기업인이었다"고도 말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LG그룹 임직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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