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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메리~ 커리서마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부산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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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핀에어가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를 부산에 초청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메리~ 커리서머서”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부산에 왔다.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를 부산으로 초청해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핀란드 대표 캐릭터인 무민 열쇠고리를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클로스가 부산을 방문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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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를 부산에 초청했다.



핀에어는 내년 3월에 취항하는 부산노선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핀에어는 내년 3월 30일부터 부산-헬싱키 직항 항공편을 A350으로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A350은 에어버스사의 최신 항공기종이다.

핀에어는 산타클로스가 이용하는 공식 항공사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산타클로스는 핀에어를 타고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 도시를 직접 방문해 전세계 어린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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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를 부산에 초청했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 지사장은 “핀란드 국적 항공사인 핀에어는 내년 부산 취항을 앞두고 부산·경남 시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산타클로스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는 김해국제공항 최초 유럽노선인 김해-헬싱키 노선의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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