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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전두환 12·12오찬'에 5·18단체 "죗값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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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12·12오찬'에 5·18단체 "죗값 물어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제 12·12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주역들과 '호화 오찬'을 한 것에 대해 5·18단체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세단체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전 씨 일당의 오만한 행보를 보고 있다"면서 "이제는 헬기 사격 등 5·18 진상을 밝히고 전 씨와 그 일당의 죄과를 낱낱이 드러내 죗값을 치르게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어제 서울의 한 고급 중식당에서 12.12의 주역이었던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과 최세창 전 3공수여단장 등 10여명과 함께 오찬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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