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오닐과 스테판 피 재키브, 박규희, 박종성,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용재 오닐은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한다. 아울러 용재 오닐과 스테판 피 재키브가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용재 오닐은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으로 이 곡을 연주할 예정.
관람료 3만~10만원
연주하는 리처드 용재 오닐 |
▲ 서울오라토리오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관악문화재단 공연장에서 헨델의 '메시아'와 하이든의 '천지창조' 연주회를 개최한다.
'메시아'는 예수의 생애를, '천지창조'는 모든 만물과 인간이 창조되는 과정을 음악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서울문화재단의 2019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공연된다. 관람료는 무료.
'메시아' '천지창조' 포스터 |
▲ 예술의전당은 중국 한메이린예술기금회로부터 한메이린 대표작 중 청동 조소 작품 '판다' 3점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작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했던 '한메이린 세계순회전 - 서울'이 한중간의 우호 관계를 촉진한 성공적인 문화예술 교류 사례로 평가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기증된 판다 3점은 한중 우정의 아름다움과 동아시아 번영의 꿈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위엔위엔,메이메이, 멍멍으로 명명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광장에 전시된다.
한메이린 청동 조소 작품 판다 3점 |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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