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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위쳐' 헨리 카빌 "백발 괴물 사냥꾼 변신? 내 모습 상당히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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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헨리 카빌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위쳐'(제공 넷플릭스) 라이브 컨퍼런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배우 헨리 카빌, 제작자 로런 슈미트 히스릭과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헨리 카빌은 "극중 변신한 내 모습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굉장한 협력 과정을 거쳤다. 로렌이 처음부터 내 이야기를 많이 들어줘서 나 역시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말할 수 있었다.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위쳐' 세계관에 가장 걸맞고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을 많이 써서 신체적 준비를 많이 해야 했다. 액션을 소화하기 위한 그런 준비를 많이 했다. 운동 차원의 훈련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체력 단련에도 신경 썼다. 자칫해서 부상 당하면 스케줄이 틀어질 수 있으니 두 가지에 신경 썼다"고 액션신을 위해 노력한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는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트의 장대한 서사를 담아낸 판타지 블록버스터 '위쳐'는 오는 20일 공개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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