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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춘재 8차사건 당시 수사관들 '가혹행위 인정' 검찰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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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사건 당시 수사관들 '가혹행위 인정' 검찰서 진술

[앵커]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 당시 경찰 수사관들이 최근 검찰에서 윤모씨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가혹행위로 허위자백해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윤씨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 건데요.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을 재조사 중인 검찰은 당시 윤모씨를 수사한 A형사 등 3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