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축사에서 "오늘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실질화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당·정협의를 거쳐서 며칠 안에 발표할 것이다"며 "여러분께서 놀라실 만한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야단 맞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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