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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홈플러스, 나눔 박스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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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임일순 사장을 비롯한 전국 점포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임직원들과 공익법인 e파란재단 관계자들이 홈플러스 본사에서 직접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과자를 담은 ‘나눔플러스 박스’ 500개를 만들고,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과 함께 본사 인근 강서구 소외가정, 2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습니다.

또 각 점포 ‘나눔플러스 봉사단’ 임직원 2800여 명은 올 연말연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 저소득층, 복지관, 위탁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물품 지원, 장보기 동행, 도시락 전달, 학용품 전달, 어린이 문화센터 특강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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