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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액상 전자담배 폐손상 의심물질…사용중단 거듭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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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폐손상 의심물질…사용중단 거듭 권고

[앵커]

보건당국이 지난 10월 시판 중인 액상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며 사용 중단을 권고했죠?

153개 제품을 분석했더니, 실제 일부 제품에서 중증 폐 질환 의심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자담배 가게와 편의점에서 파는 액상 전자담배입니다.

보건당국이 액상 전자담배 153개를 대상으로 주요 의심물질 7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쥴랩스의 '쥴팟 크리스프'와 KT&G의 '시드 토박' 등 13개 제품에서 중증 폐 질환 발병 의심물질인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