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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국거래소, 부산 지역 사회복지단체 13개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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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한국거래소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13개소 복지 단체에 기부금 5971만2380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13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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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이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13개소 복지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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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기부금은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기관과 단체로부터 복지사업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기관의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한국거래소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부산 지역 기관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겨울철 먹거리(김치 등) 지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사회적응교육', '아동의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한 악기지원' 등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사업은 내년에 실시되고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평가받게 된다.

정 이사장은 "부산 지역 복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공모사업을 보다 개선·발전시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내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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