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21은 12일 오후 논평을 내고 "선출직 공직자들은 법·윤리·정치적 책임성을 보다 명확히 강화하고, 더 이상 일탈행위가 없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광주시의회와 민주당 광주시당 모두 최고 수위의 징계를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일당 독주체제 속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도를 넘어선 일탈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최근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비례대표 나현 시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선례화해, 선출직의 자질 검증 제도화를 골자로 하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나현 광주시의회 의원은 자신이 매달 납부해야 할 의회 공동운영비 80만원을 11개월간 보좌관 A씨에게 대납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11일 의회 본회의를 통해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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